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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CAFE & DESSERT

망원동 카페 miei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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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쉼표 ARCHIVE 입니다 :)


오늘은 다녀온 지 좀 됐지만

망원동 카페 'miei'

방문 리뷰 시작합니다.




지인과 함께 인스타에서 본 

예쁜 카페를 같이 발걸음을 했습니다.


특히 망원동이랑 연남동은 

예쁘고 독특한 가게들과

맛있는 음식들을 파는 가게가 많아서

기분 전환으로 한 번씩 다녀오면

힐링이 됩니다.


거리도 너무 예뻐서

지인과 가게를 찾는내내

계속 웃으면서 왔습니다.



전반적으로 카페는 아담하면서

아늑하고 깔끔한 느낌입니다.


곳곳의 인테리어도 너무 예뻤습니다.

마치 가정집 같지 않으신가요?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라이트 브라운 계열의 인테리어에

은은한 조명만 비치니 심적으로도 매우 편안한 느낌이었습니다.



여기저기 사진을 찍으며

수다를 떠는 사이

음료가 나왔습니다.


티 비엔나 6000 won

그린티 라떼 6000 won


티 비엔나의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새콤달콤한 히비스커스와 부드러운 크림이 들어간

음료라고 보시면 됩니다.



분위기가 너무 예뻐서

음료가 나온 직후에도 바로 먹지 않고

사진을 찍느라 

몇 분은 걸린 것 같습니다..^^



와인 같기도 하고 

맥주 같기도 하고 

눈으로 담기에도 색감이랑 비주얼이 

정말 예뻤습니다.

카페 분위기와도 잘 어울립니다.



miei REVIEW


★★★★☆



그린티 라떼는 메뉴판의 부연 설명에 나와있듯이

진한 말차의 쌉싸름과

녹차의 달콤함이 그대로 느껴진다는

설명을 알 수 있었습니다.


티 비엔나는 개개인마다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음료는 새콤달콤하며 맛있었고

크림도 부드러웠지만

저에게는 조화가 조금 생소했습니다.

자칫 느끼하다고 느끼시는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분위기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 심플하고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의 카페였습니다.

카페 인테리어만 봐도

사장님의 센스가 여기저기 돋보였습니다.


포인트 조명을 곳곳에 배치함으로써

어느 자리에서나 사진을 찍어도

분위기 있는 사진을 담을 수 있을 것 같았고

과하지 않은 가정 집 같은 인테리어가

정말 인스타 감성 카페에 

딱 걸맞는 느낌이였습니다.


또한 완전 오픈형 주방이라

무언가 신뢰가 간다는 느낌도 들었고 

음악 제목을 물어보고 싶을 정도로

매장 음악 하나하나도 센스 있고 

가게 분위기랑 잘 어울렸습니다. 


재방문의사


나중에 꼭 재방문하고 싶은 카페입니다.

곳곳에 여러 군데 사진 찍을 공간도 많고

개인적으로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면서 

사장님의 센스들이 여기저기 돋보여서

손님 입장에서 매우 좋았습니다.


제 집 주변에 이 카페가 있었다면

아마 단골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직원 분이신지 사장님이신지 모르겠지만

제가 갔었을 당시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다음에 재방문시 음료 뿐만 아니라 

디저트도 꼭 먹어보고 싶습니다.




오늘 제 후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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