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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CAFE & DESSERT

인천 부평 카페 9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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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쉼표 ARCHIVE입니다 :)

오늘은 인천 부평 카페 '9월' 방문 리뷰 시작합니다!




오랫만에 만나는 친구와 부평에서 약속을 잡고,

카페 어디가지?! 고민하다가

인스타에서 발견한 감성카페 '9월' 에 방문했습니다.



처음에는 옷 가게가 있어서 

잘못 온 줄 알고 당황스러웠지만,


자세히 보니

1, 2층에는 의류 매장

3층이 카페였습니다.



입구에서부터 감성 카페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그리고 계단을 올라가다보면

이런 데코도 보실 수 있습니다.

계단을 오르면서도 볼 수 있는 

차분한 느낌의 장식들이 좋았습니다.


확실히 감성 카페가 여성층이 많다보니

곳곳에서 섬세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울한 기분이 들더라도

카페를 가는 와중에 마음이 온화해질 것 같습니다.



매장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꽤나 인기 있는 카페라 

사람들로 엄청 북적일 줄 알았는데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조금 한가했습니다.


그리고 입구에서부터 짐작했듯이

가게 내부도 정말 넓었습니다.

인스타에서 유명하다는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포인트 조명들도 여기저기 굉장히 많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이라

차가울 수 있는 분위기를

포인트 조명들로 따뜻한 분위기를

곳곳에서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무심히 툭 찢어서 데코해 놓으신 센스도 있으십니다.

사장님의 예술의 혼이 돋보입니다.



제가 마주한 벽면에 스크린도 있습니다.

음악과 함께 나오는데 저절로 힐링 됩니다.

하나하나 세심함이 묻어 나는 느낌입니다.



9월의 커피 5800 won


제가 시킨커피는 

이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합니다.


아인슈페너에 

그래놀라, 아몬드, 초콜릿이 올라간

2샷의 커피입니다.

(카페인 예민하신 분들 참고 바랍니다!)


비주얼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몇 번이나 찍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뭔가 프라페 느낌도 물씬 납니다.


인테리어에 이어

커피도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쁘고

이 한잔에도 정성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카페 9월 REVIEW


★★★★☆



이 음료가 시그니처 메뉴이기도 하고

예전에 연남동에서 맛있게 먹었던 

아인슈페너가 기억에 많이 남아서 

많이 기대를 했었지만

그만큼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고

평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호불호가 

꽤 갈릴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분위기


개인적으로 이 카페는

분위기가 다했다고 봅니다.

아늑하고 따뜻하면서

오래 머물고 싶은 분위기였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인스타 감성과

다양하고 예쁜 데코와 인테리어들이

미소 짓게 만들며,

시각적인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재방문의사


나중에 부평 갈 일이 생긴다면

겸사겸사 재방문의사가 있습니다.

특히 무엇보다 감성 카페라는 

타이틀이 어울릴 정도로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고


가끔 기분이 우울할 때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를 찾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평에 정말 오랜만에 가봤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연남동 같이 

예쁜 감성 카페들이 

하나 둘씩 생긴 것을 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부평역이 워낙 넓어서 갈 때마다 

길을 잃어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부평 처음 가시는 분들은 

지인을 데리고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오늘 제 후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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