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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CAFE & DESSERT

연남동 어니스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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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쉼표 ARCHIVE입니다 :)

오늘은 연남동 카페 '어니스트' 방문 리뷰 시작합니다!




인스타에서 팬 케이크 비주얼을 보고

여긴 무조건 가야겠다! 하고

갤러리에 캡쳐해서 보관까지 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고민 없이


블루베리 팬 케이크 12500 won

아메리카노 4500 won


시키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직원 분이 팬 케이크가 시간이 좀 걸린다하여

아메리카노를 먼저 주셨습니다.


사람이 정말 많긴 했습니다.

그 동안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수다 타임!



근데 이 카페 커피 잔이 너무 예뻤습니다..

와인 같지 않나요?!


너무 예뻐서

집에서도 홈 카페를 자주 애용하며

예쁜 컵에 관심이 많은 저에게는

벌써 구매 리스트에 저 디자인의 컵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찍고 수다 떨다가

드디어 나온 블루베리 팬 케이크!


보자마자 감탄했습니다.

비주얼이 정말 예뻐서

먹기 아까울정도였습니다.



데코가 정말 예쁘고

접시랑 잘 어울립니다.


가격 대비 팬 케이크 크기는 

다른 곳보다

조금 작았습니다.


그렇지만 비주얼은 고급스러워서

이 값 받을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연남동 어니스트 REVIEW


★★★★☆



저는 대체적으로 만족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물 많이 탄 맛이 아니라

정말 커피 맛이 진하게 느껴졌고

팬 케이크는 블루베리 필링이

신의 한 수인 것 같습니다.


블루베리가 하나하나 톡톡 터지며

먹는 재미도 있었고

전체적으로 어울렸습니다.


빵은 보통의 팬 케이크 가게와 같은

부드러움이고 그 이상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새콤한 블루베리 필링과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었습니다.


분위기


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가

화이트랑 브라운으로 되어있어

마치 가정 집 같은

편안하면서도 심플했습니다.


지인과 얘기를 나누기에도

편하게 나눌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재방문의사


나중에 다시 방문해보고싶습니다.

팬 케이크 퀄리티도 좋았고

개인적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좋아해서

이 카페의 분위기도 맘에 들었습니다.


또한 팬 케이크를 팔지 않고

일반 카페였어도

재 방문 의사가 들 만큼

커피 퀄리티도 좋았습니다.


블루베리 팬 케이크 외에도

레드벨벳 팬 케이크도 유명하다고 해서

다음 재 방문 할 때 꼭 먹어보고 싶습니다.



연남동은 제가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마냥 어렸을 때는 사람 많고 

활발한 공간이 좋았다면

나이가 들어갈수록 

차분하고 감성적인 공간들을

하나 둘씩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매력적인 음식들과 카페들이 많아서 

항상 같이 가는 지인들과 

'다음에 또 오자!' 라는 말로

다음을 기대하게 만드는 장소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따로 미리 갈 곳을 정해두지 않고

끌리는 식당이나 카페로 가서 

성공한 경험이 정말 많습니다.


정말 매력적인 장소가 많으니

자유롭게 다녀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오늘 제 후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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