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신중동 라헬의부엌 수플레 후기

안녕하세요. 쉼표 ARCHIVE입니다 :) 

오늘은 부천 신중동에 있는 '라헬의 부엌' 후기를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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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인스타나 각종 sns에서 많이 보이던 곳입니다.

여기가 그렇게 수플레 맛집이라던데 

설레는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요즘 인스타 감성카페에서 많이 사용하는 

글귀로 이루어진 조명도 보입니다. 

저희가 앉은 구역도 분홍색 조명이 은은히 비추는 곳입니다.

주문을 하면 번호표도 이렇게 주십니다.

이렇게 번호표를 받아보니까 되게 귀여웠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좀 한가한 편이라 그런지 

1번을 받았습니다!

저는 4명이 앉을 곳이라 큰 좌석을 앉기 위해 

카운터랑 조금 가까운 곳으로 앉았는데

안에 들어가시면 더 자리가 많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넓었습니다. 

제가 앉은 곳이 분홍빛 도는 조명이었다면 

안쪽으로 들어가면 환한 조명들이 많아

확실히 더 밝은 느낌이었습니다.

더 들어가보니 분위기가 조금 달랐습니다.

레이스 달린 커튼과 천으로 데코한게 보입니다.

인스타용으로 전신샷을 위한 거울도 있습니다. 

수플레가 시간이 꽤 걸려서 음료를 먼저 내주셨습니다. 

친구 두명은 이따 오기로 했고 

다른 친구랑은 아메리카노를 나눠먹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시킨 수플레팬케이크와 음료는 

반가워 딸기 15000 won

아메리카노 4200 won

이렇게 시켰습니다!

메뉴 이름도 너무 귀여웠습니다ㅎㅎ

드디어 긴 기다림 끝에 받은 수플레! 

비주얼이 너무 예뻤습니다. 

인스타에 보던 그대로에 

먹기 아까운 비주얼이었습니다.

시키시면 시럽과 같이 주십니다. 

빵, 아이스크림, 생크림, 딸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앉은 자리도 예쁘지만 

분홍색 조명이 강해서 색감이 아쉬웠습니다. 

사진을 예쁘게 찍길 원하신다면 

안쪽 자리에 앉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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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헬의 부엌 REVIEW

★★★★★

맛 

사실 라헬의 부엌에서 수플레를 처음 먹어봤습니다. 

수플레는 빵이 좌지우지한다 하는데 

빵이 퍽퍽하거나 무겁지 않았으며 

굉장히 밀도가 가벼우면서 폭신폭신했고 부드러워서 

입에 들어가자마자 녹았습니다..

생크림, 딸기, 아이스크림과 같이 먹으면 

조화가 잘 어울려 정말 맛있었습니다!

기다림에 보람을 느낀 맛이었고 

섬세하게 만들어 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분위기 

가게도 넓어서 답답하지 않았고 

깨끗하고 깔끔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카운터와 가까운 곳은 분홍색 조명이 강하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확 밝아집니다. 

그리고 카페 이름 '라헬의 부엌' 을 

분위기로 담아낸 듯 했습니다. 

레이스로 장식한 데코와 여러가지 데코들이 

카페 이름과 걸맞았습니다. 

  

그리고 사진 찍을 수 있는 부분들이 굉장히 많고 

다들 공부 분위기보단 소통하는 분위기라  

여자분들이나 커플분들이 굉장히 

자주 들릴 것 같습니다. 

재방문의사 

저는 수플레에 대한 첫인상을 극호로 준 곳이었고 

맛이 너무 감동적이라 자주 방문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플레가 굉장히 많을 것 같지만 

혼자서 먹기에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굉장히 밀도가 가벼워서 금방 입에서 사라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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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 후기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